감청이 가능한 악성 앱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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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7-25 07:51 조회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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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은 불법 감청이 가능한 악성 앱을 만들어 ‘자녀 보호용’으로 홍보했다.
(자료 : 부산경찰청) ■ 자녀 보호용?배우자외도 감시용!…이혼소송 카페 등에 홍보 악성 앱을 만들고 판매한 50대 업체 대표와 직원 2명은 2019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직접 판매.
부산경찰청배우자의 외도를 감시하는 ‘감청 앱’을 판매해 수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A씨(50대)를 구속하고 홍보담당자 B씨(30), 서버관리자 C씨(3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 앵커멘트 】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집사로 거론되는 김예성 씨의배우자정 모 씨가 그동안 잠적했다가 어제(23일) 특검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특검팀은 정 씨를 상대로 남편의 행방과 남편 차명회사.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른바 ‘집사 게이트’와 관련 조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른바 ‘김건희 집사’로 통하는 김예성 씨의배우자를 소환한 가운데 투자한 기업들의 관계자 줄소환을 이어가고 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 부인 정 모씨.
[앵커] 김건희 특검은, 대기업들이 김 여사 측근의 벤처 회사에 거액을 투자한 사건도 수사 중인데요.
태국으로 도주한 측근 대신,배우자인 아내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투자금 중 이 여성 회사로 흘러간 46억 원의 행방을 집중 추궁한 걸로 전해집니다.
24일 대검에 따르면 여주지청 형사부 소속.
[앵커] 새로운 의혹도 오늘 제기됐습니다.
정은경 후보자의배우자가 보유했던 마스크 업체 주식 관련해서인데요.
메르스 시절을 포함해 복지부에 근무하던 정 후보자가배우자에게 관련 정보를 줘서 부당 이득을 챙겼단 의혹을 제기한 겁니다.
김건희 여사 일가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씨배우자정모씨가 23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