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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8 15:36 조회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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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수출 감소 등 통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호주 등 신흥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14.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흥시장 시장개척단과 해외 전시회 참가 등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다음달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쉐라톤 호텔에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같은 날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식음료 박람회에 식품 관련 기업 2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또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경제무역상담회에 10개 기업의 참가를 지원하고, 같은 달 31일 호주 시드니에서 25개 기업이 참여하는 시장개척단을 운영하는 등 수출 지원에 나선다.도는 기업이 직접 선택한 60여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를 연중 지원하고 있으며, 뮌헨 하이엔드 오디오쇼, 오사카 미용박람회 등에 66개 기업이 참여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그동안 진행해 온 수출 상담과 계약 등도 어려움은 없는지 대한무역진흥공사, 충남경제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하고 더 많은 후속 계약이 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김경수, 김동연 후보와 두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27.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이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끝난 가운데 경선에 나섰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두 사람 모두 차기 정부 성공의 협력자로서 당 내 입지를 강화해나갈지, 아니면 선명한 '비명(비이재명)계' 구심점으로서 대안 세력으로 자리매김할지 선택에 직면했다는 분석이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경수 전 지사와 김동연 지사는 대선 경선 선거캠프 해단식을 이날 중 진행한다. 이후 김경수 전 지사의 경우 민주당의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본선 선거 운동을 도울 가능성이 높다. 김동연 지사는 현직 지방자치단체장 신분으로 선대위에 참여해 선거를 돕는 데에는 제약이 따른다. 29일부터 도정에 복귀해 주요 보직인사와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에 주력하며 숨을 돌릴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뉴시스] 조성우 기자 =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에서 김경수, 김동연 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4.27.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 두 사람의 지난 대선 경선 결과에 대해 민주당 안팎에서는 당초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사람의 대선 경선 득표율은 각각 6.87%, 3.36%을 기록, 한 자리수에 그쳤다. 정치권에서는 김경수 전 지사의 경우 최근 약 3년 간의 정치활동 공백이 경선 과정에서의 약점으로 제기된 만큼 대선 후에는 중앙 정치권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행보를 할 것으로 본다. 여기에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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