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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시사는 패스하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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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8 15:19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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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시사는 패스하게 됐네요 금주 시사는 패스하게 됐네요. 개봉하면 챙겨봐야겠어요.개봉 2주차에 연휴에 돌입하게 된 <어벤져스:에이지오브울트론>이 단숨에 700만명을 넘깁니다. 반응이 조금 엇갈리긴 했지만 새롭게 개봉한 한국 영화들을 압도하면서 승승장구 중이라 2주차 주말에도 역대급 성적을 보여줬네요. 전편과 전혀 다른 반응의 <위험한상견계2>와 반대로 <차이나타운>은 일정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줬네요. 이 영화 행사 때 박보검 배우를 처음 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거룩한밤:데몬헌터스> 리뷰 보기일반 극장들에 공개되는 영화들의 무게감이 상당한 가운데 예술관에서 우선 개봉하는 영화들도 제법 있습니다. 개봉 이전부터 돌풍을 보여주고 있는 <해피엔드>와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애니 <달팽이의회고록>도 공개되는 주간이네요.신작 애니 <스노우폭스2>가 7위입니다. 8위와 다소의 차이가 있을 정도로 주말에는 조금 반응이 있었는데 <마인크래프트무비>가 버티고 있는 시장이라 주말 1만명 가까운 성적도 선전한 것처럼 보입니다. 다만 평균 좌석점유율에 미치지 못하면서 과연 연휴를 버텨낼 수 있을까요?* <달팽이의회고록> 리뷰 보기정식 개봉한 <마인크래프트무비>가 2위입니다. 다른 국가 성적을 소개해 드릴 때 같은 게임 원작인 <슈퍼마리오브라더스>와 비교했는데요. 기타 비슷한 성향의 <쥬만지> 시리즈와 비교해도 오프닝 성적이 아쉽습니다.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좌석점유율이 높은 편이고 순위도 상위권이긴 하며 근래 외화들이 부진한 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다만 비슷한 4월에 개봉한 <슈퍼마리오브라더스>가 70만, <쥬만지> 1,2편이 모두 60만대 오프닝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비록 금요일 성적이 빠졌다 해도 낮긴 하네요. 다른 국가들처럼 대형 흥행작이 되기엔 부족한 측면이 있습니다. 대신 곧 연휴를 맞이해서 극장 나들이를 금주에 맞춘 관객들도 있을 것으로 보여서 이게 화력의 전부를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관객들 중 성인과 아이들의 반응이 많이 엇갈리는 분위기라 순수하게 가족 영화로만 분위기를 이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더구나 신작이 많으니까 말이죠. 긴 연휴를 활용해 일단 100만 이상을 노려야 하겠습니다.정치 다큐로 새롭게 개봉한 <압수수색:내란의시작>이 주말 3만명을 기록하면서 4위입니다. 작년 2월에 개봉했던 <건국전쟁> 역시 주말 3만 4천으로 시작했습니다. 다만 <압수수색>이 조금 더 상영 규모가 컸고 성적이 조금 더 낮았네요. <건국전쟁> 수준으로 대형 히트작이 될 여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지금 현재 조기 대선 정국이기에 영화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겠군요.이젠 시크릿쥬쥬의 흥행 파워를 확인해 볼 차례로군요. 국내 아동용 애니메이션 시장도 거의 100만에 육박할 정도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랑의하츄핑>이 굉장한 성적을 기록한 이후 개봉하는 작품이기도 하네요. 아직 올해 한국 영화를 공개하고 있지 않은 CJ에서 애니로 승부를 하고 있습니다. 코난과 귀칼까지 이어질 라인업이 대기 중이네요.30년 전 가요 차트에선 "날개잃은천사"가 독주 체제를 갖췄고 성진우의 "포기하지마"가 뜨겁게 치고 올라오고 있네요. 저는 성진우의 "너의얘기를"를 노래방에서 꽤나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7주차를 지난 <극장판진격의거인>이 5위입니다. 개봉 이후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지만 시장이 커졌고 앵콜 오티를 제작하면서 성적 하락 없이 7주차 주말을 잘 이겨냈네요. 누적 관객은 79만명입니다. 다만 앵콜 오티의 경우 화력이 예상보다는 작다는 인상을 받았네요. 메가박스 내부에선 내심 100만까지 기대하고 있을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규모 영화들이 쏟아지니 위축될 것이 자명하고 현재로선 90만까지만 도달해도 대단할 것 같군요. 곧 <명탐정코난:흑철의어영> 성적을 넘길 예정입니다. 제 관심사는 <날씨의아이>를 넘길 수 있을까 하는 점이네요.개봉 2주차에 10위까지 하락한 <브리짓존스의일기:뉴챕터>입니다. 누적 관객 4만명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고 퇴장하겠군요. 세월이 무상합니다.지난주 차트 밖으로 빠져나갔던 <콘클라베>는 갑작스러운 교황의 선종 소식에 이어 10위권으로 재진입했습니다. 성적도 껑충 뛰면서 결국 30만명을 넘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네요. 뭐 이런 우연이 있나요. 저 역시 <러브레터> 재개봉 준비 중에 나카야마 미호 배우의 사망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있어 남일 같지 않네요. 금주 시사는 패스하게 됐네요